2019년 7월 17일
기장에 있는 팜 까페를 방문
간단히 말해서 애완동물과 함께 올 수 있는 까페입니다.
아래의 지도와 같이 조금 찾기가 어렵겠죠?
그래서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여기는 네이버에 있는 정보입니다.
기장 팜까페 애견 동반 브런치 맛있는곳
이렇게 소개 되어 있는데...
브런치 안먹어 볼 수 없죠?
그럼 차를 타고 고고!!
도착하니 Cafe 팜 이라고 적힌 집이 하나 보입니다.
앞에 주차장이 넓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까페로 가는 길
이뻐서 한 컷!
문 앞에 다다르니 운영시간이 보입니다.
오전 10시 부터 오후 8시 까지
그리고 카카오 페이도 가능
주문 전 잠시 창문을 통해 바라본 바깥 모습이네요
이젠 주문하기 위해 메뉴 확인
먼저 커피
중간에 보이는 핑크빛 하트는 인기작 Hit!
그리고 커피를 제외한 음료 마실 것
그리고 디저트 메뉴안에 브런치가 포함
그런데 브런치는 평일에만 가능하다는 점...
마지막으로 빵 (Bread) 가 있습니다.
저희의 선택은...
클래식 브런치 + 아메리카노
몽블랑 + 까페라떼
클럽 샌드위치 +그린티 라떼
주문했으니 기다리는 동안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오른쪽 내부에 방이 있네요.
이쁜 액자와 소파가 있는 방이였습니다.
그런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올라가 봅니다.
저를 기다리고 있는 건 바로...
안락한 공간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쿠션이 어우려져 있는 곳이네요.
하지만 저희는 강아지와 함께 와서
야외에서 먹는걸로...
저희가 주문한 메뉴 앞에 냉장고로 보이는 곳에 과일과 특이한 메뉴가 보이는데요..
자세히 보니...
과일 뿐만 아니라 강아지 메뉴도 보입니다.
그래서 주문 안할 수 없죠?
댕댕 케이크와 참치쿠키
주문 완료!
야외로 나가니 이쁜 테이블과 길이 보이네요.
우리가 앉은 테이블은 아니지만 알록달록한 색깔로 맞춘 의자
대신 정말 야외로 가서 먹어야 하는...
올라갔다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배경
시골이쥬?
그래도 이런 곳에는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거 같아요
강아지를 풀어놓으면
주인이 강아지를 뒤 따라가는 풍경이...
아까 주문했던 음식이 나왔습니다.
먼저
클럽 샌드위치
내용물이 가득 차 있고
식감도 정말 좋아요
(지금 2개 주문했기 때문에 4조각으로 나온 것임)
주문했던 음료와 함께 찍어봅니다.
다 먹을 쯤 브런치가 등장합니다.
두둥!!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가지도 있네요.
과일도 싱싱하고
알맞게 구워진 버섯과 달걀이 싱싱한 야채와 좋은 조합은 일품!
이것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할 찰나...
마지막 몽블랑이 나옵니다.
원래 꿀이 발라져서 나오는 거 같은데..
나온지 얼마 안되서 너무 뜨겁기 때문에 찍어 먹어야 했습니다.
부먹 VS 찍먹
이걸 찍먹으로 먹을줄이야...
하지만 정말 맛있더군요.
인기메뉴라고 소개되었던 만큼 정말 괜찮습니다.
다 먹고 보니 먼가 허전했습니다.
바로 댕댕이 꺼!
생각할 찰나 ... 메뉴가 나왔습니다.
두둥!
왼쪽이 쿠키이고 오른쪽이 댕댕이 케잌
너무 빨리 먹어서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네요...
다먹고 돌아가는 길에
쿠키를 더 샀답니다.
다른 메뉴인 칠면조 목뼈도 보이네요...
하지만 저는 쿠키로 결정
저녁에 강아지 줬더니 미친듯이 좋아하네요
그 모습을 보니 점심 때 데려오지 못해서 미안...
내 차가 고장나서 그래...ㅠㅠ
강아지와 함께 까페로 간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음식도 맛있고
무엇보다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답니다.
강아지랑 가는데 가성비가 필요하겠습니까?
강아지와 좋은 추억 쌓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나 봅니다.
그래도 많은 간식들이 주말에 만들어서 판매한다고 하니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한번쯤 방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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