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6일 점심!

 

흐리고 비가 정말 조금 오는 그런날...

 

국물이 먹고싶은 날인가보다.

 

그래서 점심시간 송정에 있는 칼국수 집으로 고고!

 

위치는 아래를 확인하거나 링크를 눌러주세요!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네요.

 

 

주차장이 좁으니 만약 없다면 

 

도로쪽에 주차를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우선 언제 주문이 가능한지 알아볼까요?

 

 

11시 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마지막 주문은 오후 8시 30분이네요.

 

그럼 들어가 보겠습니다!

 

들어가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오는 건 (저의 기준)

 

꼬마 김밥, 단무지 및 김치가 담겨 있는 접시들...

 

너무 배가 고픈데 빨리 먹고 싶네요.

 

 

제가 도착할 때 쯤은 12시가 안된 시간이지만 그래도 사람은 많습니다.

 

다행히 자리에 앉을 수 있었고...

 

창가쪽은 빛이 많이 오는 거 같아서 반대편으로...

 

 

그럼 이제 메뉴를 확인.

 

두둥!!!

 

7월에 방문했기에 하절기에 가능한 음식이 눈에 먼저 들어오네요.

 

저는 콩칼국수를 주문!

 

저와 함께 온 분은

 

왕칼국수 주문!

 

그럼 오늘은 콩칼국수와 왕칼국수의 후기가 되겠죠?

 

기다리는 동안 주위를 둘러보니 처음에 보이지 않던 것이 들어옵니다.

 

 

칼국수 집에 왠 LP 판들이 많을까...

 

사장님이 좋아하는 걸까요??

 

다음에 물어봐야 겠어요!

 

그리고 칼국수 집에서 가끔 볼 수 있는 먹는 방법이나 효능들을 볼 수가 있는데요..

 

여기도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당근!!!

 

 

 

여기는 면을 당근 즙으로 반죽을 한다고 하네요.

 

여러가지 좋은 효능들이 있는데...

 

그 중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방지해 준다는 것이 눈에 들어오네요 (제가 요즘 탈모라...ㅠㅠ)

 

그리고 먹는 방법이 다양하네요.

 

그런데 아까 처음에 봤던 꼬마김밥과 김치와 단무지 친구들이 먼저 나오네요.

 

 

 

배가 고파서 바로 먹고 싶었으나...

 

칼국수 국물에 적셔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길래... 

 

참고 기다려 봅니다.

 

벽에 붙여진 또 다른 메뉴판이 눈에 들어오네요!

 

 

확실히 눈에 확 들어오고 이해가 쉽네요!

 

이리 저리 둘러보는 사이 음식이 나왔습니다. 

 

먼저 왕칼국수!!

 

왕만두 하나가 들어간 칼국수

 

그리고 깔끔한 육수에 들깨와 김이 들어가 맛이 더해지는 거 같아요.

 

얼큰한 맛을 내고 싶거나 구수한 맛을 더 내고 싶다면

 

옆에 고춧가루나 들깨가루를 추가해 주세요~!

 

 

같은 시간에 주문했는데 

 

왜 저의 콩칼국수는 나오지 않는지 ... 라고 생각하는데

 

드디어 콩칼국수가 등장!

 

콩국수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구요.

 

대신 면이 당근 즙으로 반죽한 칼국수 면이 들어갔다고 보면 됩니다.

 

이젠 국물의 농도 및 간을 보는데...

 

소금이 필요한 거 같네요 (저는 조금 진하게 먹는 편...)

 

그런데 테이블에 소금이 없어서 당황!!

 

하지만 셀프 코너를 발견!

 

여기에서 소금을 찾을 수 있구요.

 

또한 모자란 김치나 단무지를 그릇에 담아 원하는 만큼 가져갈 수 있습니다.

 

배가 고팠는지 금방 다 먹었네요.

 

콩칼국수 맛있었습니다.

 

(저는 아무거나 다 잘먹기 때문에... 맛에 대해서는 굉장히 평가가 후합니다)

 

참고: 저랑 같이 점심 먹었던 분은 초딩입맛이라고 하는데...

 

왕칼국수는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차라리 가성비를 많이 고려합니다.

 

가격 보셨듯이 7천원 입니다.

 

꼬마 김밥과 칼국수가 나오기 때문에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냉칼국수를 먹어봐야겠어요!

 

추가 후기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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