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갈매기 학교에서 대패 새우

2019년 8월

 

어느덧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지금

 

든든한 한끼가 필요했는데 

 

고기도 먹고 싶고 해산물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함!

 

그런데 그런 곳을 발견!

 

갈매기 학교

 

 

위치는 위와 같지만 조금 더 크고 많은 정보를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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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학교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는 걸로 봐선

 

이미 인기 있는 음식점이라고 생각

 

 

 

학교라는 컨셉으로 인해

 

매장을 설명하거나 알려주는 글을 칠판에 적어 놓았네요

 

 

더운 날씨에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보니

 

드디어 매장 안으로 입성

 

테이블에 앉자마자 메뉴를 확인

 

(대패새우를 먹으러 왔지만 ... 그래도 다른 메뉴가 무엇이 있는지 궁금함)

 

 

 

왼쪽 메뉴는 테이블 마다 붙어있는 메뉴판

 

그러나 이 매장은 학교라는 컨셉에 맞게 칠판에도 메뉴를 설명해 놓은 것을 발견 가능!

 

우선 왼쪽에 있는 메뉴판을 살펴보면 메뉴 앞에 별표가 붙어 있음

 

이유는 인기 메뉴!

 

먼저 대패새우 3인분을 주문합니다.

 

기다리면서 대패새우를 위한 테이블 셋팅 완료

 

 

기다리던 대패새우 3인분 도착!

 

 

사장님 말씀으론

 

새우가 한번 빠르고 약하게 데쳐 나오고 

 

굽는 방법을 친절히 설명해 주시면서 처음은 구워주네요

 

 

새우와 대패 삽겹이 맛있게 구워지고 있으며,

 

앞 뒤로 잘 익힌 뒤

 

새우의 등 그리고 밑 부분에 있는 대패 삽겹 부분만 살짝 더 익혀주면

 

준비 완료!

 

소스는 와사비를 푼 간장 소스와 빨간 칠리 소스가 있는데

 

저는 와사비 간장소스가 저에게 맞음

 

(너무 맛있음)

 

(사실 치즈한냄비를 주문해서 같이 먹고 싶었지만, 이미 치즈가 다 나갔다고 ㅠㅠ)

 

그래서 도자기 쌀밥을 주문해 봅니다.

 

주문 후 나오는 시간이 무려 

 

20분!

 

그래서 고기 주문하자마자 같이 주문하는 것을 추천

 

고기를 다 먹을 때 쯤 나옵니다.

 

 

처음에는 그냥 쌀밥처럼 보임

 

하지만 먹어보면 정말 저 가격에 이런 맛을 할 정도로 맛있음

 

더 먹고 싶지만...

 

가게 안이 무척 더웠고...

 

사장님께서는 여름 지나고 다시 와달라고 하네요...ㅠ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정말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왠지 저희 학창시절 학생들이 움직이는 모습이 연상되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