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9일
늦가을 너무 추워진 날씨
프랑스에서 나의 지인이 한국에 방문
여러가지 메뉴를 고민하다가
해산물로 선정
그래서 해운대 미포에 있는 참새방앗간으로 고고!!
위치는 여기 링크를 참고
늦은 저녁이라 이미 어두웠지만
참새라는 간판이 밝혀주고 있는 건물을 발견!
이곳이 바로
참새 방앗간
그럼 입구에서 사진을 한번 더 찍고
내부로 들어갑니다.
참새 방앗간 내부
1층과 2층으로 나누어 있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2층으로 갑니다.
우선 1층은 주방이 있고
테이블이 있었어요.
다행히 2층에 자리가 있어서
저희는 2층으로 돌진!
위에서도 주문 가능하지만
1층에서 주문을 하고
올라가도 됩니다.
저희가 비록 4명이지만
대식가도 있기에 (저 포함)
특대로 주문!
그리고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전진!
조금 허름하지만... (사실 밖에서 봐도 허름해 보여요...)
이미 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어요.
만약 4사람 이상 온다면...
추전드리지 않아요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없어요)
메인 메뉴 전 음식
여기도 조개찜 먹는 방법을 보여주는데
이미 조개찜은 많이 먹어봤기에
저는 패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간단한 음식이 나옵니다.
이렇게 세가지 나오는데
다 맛있어요!
특히, 토마토 무김치는
신기 방기
메인 메뉴 조개찜
몇 분 지나 메인 메뉴가 등장!
냄비 위로 거의 산처럼
쌓여있는 조개들이 보입니다.
구성은
가리비, 석화(굴), 어묵과 떡 그리고 키조개(맨 밑에 있음) + 달걀
제철인 굴을 먹어 봅니다.
크기도 나름 크고
초장 또는 간장에 찍어
냠냠
술은 어떻게? 바로 Self
술은 빠질 수 없죠?
여기는 모든 술이 셀프인데
2층에는 아래와 같은 술 냉장고가 있음
거의 모든 건 셀프로 만든 느낌
그리고 컵 또는 소주 및 맥주잔은?
아래의 찬장을 쉽게 찾아
가져올 수 있습니다. (Self)
(맥주는 테라
소주는 대선, 좋은데이 그리고 진로이즈 Back)
사리 추가
먹다 보니 벌써 바닥이 나왔어요.
여기서 수제비, 우동, 만두, 라면, 칼국수 등
사리를 추가하여
시원한 해물육수가 베이스가 된
또다른 맛있는 요리가 탄생 가능
사실 여기서 키조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됨
삶은 달걀은 많이 안먹는 거 같아요 (저는 좋아하지만...)
이모님께서 그릇을 가져다가
끓여 줍니다.
조금만 더 끓여서 담아 먹기!
쫄깃한 면발에
김치가 어울리고
또한 저 김치를 국물에 빠뜨려 먹으니
김치 칼국수가 되어서
더 맛있기도 함! (느끼한 것을 잡아줌)
일요일은 휴무!
안에는 금연이고 일요일은 휴무니
꼭 숙지!!
참새방앗간에서 맛있게 먹고 이야기 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감
주차는 조금 힘들어요!
운 좋으면 주차가 가능함!
1차로는 양이 작으니
2차나 3차로 오면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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